숨진 60대 용인 고교 교사 발인…경찰 수사 계속
페이지 정보
본문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성남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용인 소재 고등학교 체육교사 A61씨 장의차가 장지로 향하고 있다. 2023.9.5. hy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용인시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은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6월 체육 수업 시간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 간 발생한 사고로 고소를 당한 상태였다. 당시 피해 학생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다쳤는데, 피해 학생 측은 A씨와 가해 학생을 과실치상 등 혐의로 7월 초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 학교에서는 이 사건 관련 A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피해 학생 측은 이 처분이 부족하다며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와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4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고등학교 앞에 전날 사망한 교사를 추모하는 조화가 놓여있다. 지난 3일 오전 10시 35분께 이 학교 체육교사 A61씨가 성남시 청계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3.7.18. hyo@newsis.com A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분당경찰서는 A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통화기록 등을 분석하는 등 사견 경위를 살피고 있다. 또한 A씨가 근무한 학교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상순, 결혼 전 클럽 인기男…주변에 여자 많아" ◇ 효민,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잘가 여름" ◇ 비비, 공연 중 여성팬 뺨 붙잡고 진한 입맞춤 ◇ 청소년 엄마 김서아 "아이 원망스러워" 눈물 ◇ 정일우 "뇌동맥류 판정…언제 죽을지 모른다" ◇ 혼수는 할부, 피부과서 900만원…과소비 빠진 아내 ◇ 장가현 "이혼 절차 중 남편과 한 침대…너무 곤혹"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자던 침대 달라고 해" ◇ 아내 17억 빚 도주·큰딸 사망…서수남, 굴곡진 인생사 ◇ "사직서도 제출"…김대호, 선배 아나운서 갑질 폭로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분교는 입장객이라고?"…고려대 세종캠, 발칵 뒤집혔다 23.09.05
- 다음글"늘 낚시하던 저수지인데"…3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23.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