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 누워있다가…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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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잘 봉양하던 며느리가 일으킨 사고라서 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저녁 9시쯤 익산시 성당면에서 며느리 A 씨가 집 마당에 있던 시어머니 B 씨를 차로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는데요. A 씨는 주말마다 B 씨를 돌보기 위해 집에 와 생활했으며 당시 골목길에서 우회전해 마당으로 진입하다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던 B 씨는 며느리가 오기 2시간가량 전부터 마당에 나와 있다가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기/기/사 ◆ 환승 의혹 입장 밝힌 혜리 "열애 기사 접하고 감정이…" ◆ 박용진 "이 상황이 기가 막힌다…민주당 사랑했는데" ◆ 전국 비싼 아파트 순위 발표…4년 연속 1위인 이 곳 ◆ 관광공사 간부 한마디에 발칵…"희망 없단 말입니까" ◆ "엄마, 나 납치 당했어" 유학 간 딸의 전화…알고 보니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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