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복지부 장·차관이 전공의 사직권 방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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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권 사직권 등 권리행사 방해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 조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사진은 임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 전 입장을 밝히는 모습. 2024.03.15. ks@newsis.com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 대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와 변호인단아미쿠스 메디쿠스 이재희 변호사는 19일 오전 경기 과천 공수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정부가 1만3000명에 달하는 전공의의 휴식권, 사직권, 모성보호권, 전공의가 아닌 일반 의사로 일할 권리, 강제 노역을 하지 않을 권리 등 헌법과 법률 그리고 자유로운 계약에 따라 보장된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전공의 6415명은 지난달 19일 사직서를 제출해 그 기간이 한 달을 넘었다. 복지부는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업무개시 명령도 내린 바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은 3개월 의사 자격 면허를 정지한다는 처분을 송달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ram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침묵 깬 혜리 "작년 11월에도 류준열과 대화" ◇ 현진영 "정신병원 안 갔다면 변사체로 발견됐을 것" ◇ 전종서, 레깅스 시구 화제…눈이 휘둥그레 ◇ 김흥국, 콧수염 빼고 삭발…무슨 일? ◇ 류준열 열애 한소희, 왼손 약지 반지 포착 ◇ 윤태영 1조 자산설…부친 윤종용 부회장 화제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 출소 ◇ 명탐정코난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 ◇ 박수홍, 결혼 3년만 아빠된다…난임 극복 ◇ 검찰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가벼워"…항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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