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 포복·절도…무인카페서 폰 훔치던 1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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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가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대전 유성구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카운터 안쪽에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무인 카페에 들어가 충전 중인 고가의 휴대전화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대전 유성구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카운터 안쪽에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친구들 3명과 함께 카페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현장 감식을 하던 중 CCTV에 촬영된 일행을 감식 현장 인근에서 발견했다. 이들에게 CCTV를 보여주자 일행은 영상에 나온 사람이 자신들이 맞다고 인정했으며 경찰은 3명을 인근 지구대로 인계했다. 이후 유류 지문 감식으로 도주한 A군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행하는 무인 카페 절도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엄마 아빠 반반씩 닮았네" 고소영, 아들 공개 ◇ 전종서, 레깅스 시구 화제…눈이 휘둥그레 ◇ 침묵 깬 혜리 "작년 11월에도 류준열과 대화" ◇ 김흥국, 콧수염 빼고 삭발…무슨 일? ◇ 현진영 "정신병원 안 갔다면 변사체로 발견됐을 것" ◇ 명탐정코난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 ◇ 류준열 열애 한소희, 왼손 약지 반지 포착 ◇ AI 이긴 마지막 인류 이세돌 "AI 공포 과해" ◇ 오정태 "결혼 잘못했다…백아영, 모순 덩어리" ◇ 박수홍, 결혼 3년만 아빠된다…난임 극복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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