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대출이자 100만원 주는 구가 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연 1회, 전세금 대출 원금잔액의 1.5%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 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재신청 시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 9천 7백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 임대주택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대출 수혜자 ▲서울시 등 다른 기관에서 유사 지원사업 수혜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로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관련기사]
☞ 수영 퇴근 진짜였다…방수백에 물건 넣더니 비키니 입고 풍덩
☞ 강남 유명병원 회장 사실상 친족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해
☞ 아이돌 대기실서 진동한 썩은 내…소파 뒤 흰 덩어리 뭔가 봤더니
☞ 인구 절반이 굶주린 이 나라…결국 코끼리 잡아 먹기로
☞ 이혼 후 여배우 3명과 동거…과거 톱배우가 직접 밝힌 근황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핵심만 쏙쏙 내 귀에 쏙, 기자가 꼽은 화제의 이슈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관련링크
- 이전글"항료·색소 넣어도 막걸리로 부르자? 전통주 망칠 건가" 24.08.30
- 다음글싱크홀 사고 하루 만에 인근 도로 침하 발견…커지는 불안감 24.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