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인 줄"…한밤 냇가서 가재 잡던 30대, 총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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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0 07:12 조회 95 댓글 0본문
20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옥천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5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한 야산 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B씨30대를 멧돼지로 착각, 엽총 1발을 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목에 총을 맞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유해조수 수렵 허가를 받았으며, 이날 인근 파출소에서 엽총을 수령해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멧돼지인 줄 착각하고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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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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