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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거 안 보여요?" 지하철 좌석에 가방 턱…민폐 女승객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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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3-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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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지하철 안이 붐비는 퇴근 시간에 여행 가방으로 좌석 두 개를 차지한 민폐 승객의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퇴근 시간 빈 좌석 차지한 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하철이 붐비는 퇴근 시간, 한 여성 승객이 빈 좌석 앞을 여행 가방으로 막아서 앉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한 여성 승객이 여행 가방캐리어 2개를 빈 좌석 앞에 놓고 다른 승객들은 서서 가는 광경이 담겼다.

글쓴이는 사진을 찍은 시간이 ‘퇴근시간’임을 강조하며 해당 여성 승객의 행동을 꼬집었다. A씨는 “해당 승객이 사람들이 지적하는데 태연하게 휴대전화를 응시하더라. 가방은 다른 승객이 앉을 수 있도록 본인 앞에 놔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승객이 저지른 비매너 행동은 이전에도 민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지난 7일 전철 내 승객이 앉아야 할 좌석에 버젓이 짐을 올려놓은 채 잠이 든 두 여성 승객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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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엔 앉아있는 지하철 여성 승객 2명이 가방과 종이백을 좌석에 올려둔 뒤 잠이 든 모습이 담겨 빈축을 샀다. 당시 글 작성자는 “자리에 못 앉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여자 두 명이 본인들 짐 놓을 자리라고 짐을 안 치우고 뻔뻔하게 앉아있었다”고 비판했다.

지하철 ‘민폐 승객’은 지하철 역 내 비상전화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앱 ‘또타지하철’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성범죄 등 열차 내 범죄 행위에 해당될 시 경찰에 신고해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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