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아줌마 출입 금지"…노줌마존 선언한 인천 헬스장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아줌마 출입 금지"…노줌마존 선언한 인천 헬스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6-11 07:31

본문

뉴스 기사
인천의 한 헬스장이 내건 노아줌마존 관련 글. 〈영상=JTBC 사건반장〉

인천의 한 헬스장이 내건 노아줌마존 관련 글. 〈영상=JTBC 사건반장〉


아줌마 출입 금지
<아줌마와 여성 구별법 8가지>
1. 나이 떠나 공짜 좋아하면
2. 어딜 가든 욕먹는데 왜 욕먹는지 본인만 모른다면
3. 대중교통 이용 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가면
4. 둘이 커피숍 와서 커피 1잔 시키고 컵 달라고 하면
5. 음식물 쓰레기 몰래 공중화장실이나 변기에 버리면
6. 자기 돈을 아까워하면서 남의 돈 아까운 줄 모르면
7. 기억력과 판단력이 부족해서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8. 넘어져 자빠지면 주님 말고는 아무도 안 도와줄 때

-인천의 한 헬스장 업주가 올렸다는 소셜미디어SNS 글 재구성-
아줌마와>

인천의 한 헬스장 업주가 소셜미디어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는 제보가 1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업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심정은 이해한다"면서도 "성별과 연령을 기준으로 헬스장 입장을 제한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주는 아주머니들로 인한 업장의 피해가 커 노아줌마존을 시작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업주는 "아주머니들이 헬스장에 빨래 한 바구니를 가져와 1시간, 2시간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빨래하는 탓에 수도비가 배로 나오고, 젊은 여성 회원들에게 애 잘 낳겠네 등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위반사항 없다"…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임성근 빠진 보고서…"우리 뜻 아니란 흔적 남겼다"

어린 손주도 괴사·암…끝나지 않는 고엽제 고통

"멈춰달라" 피해자 호소에도…도 넘은 밀양 신상공개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출석정지 중 자전거 절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4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7,0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