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유모차 끌고 서점 온 여성, CCTV 보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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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유모차를 끌고 서점에 온 여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KBS 뉴스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서점 주인 신고로 40대 여성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이 여성은 해당 서점에서 15만원 상당의 책과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빈 유모차를 끌고 서점 안으로 들어오는 여성 A씨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서점 곳곳을 돌며 책과 문구류 등을 유모차 안에 담고는 CCTV가 비추지 않는 사각지대로 사라졌다. 잠시 뒤 A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유모차 안은 텅 비어있었다. CCTV 사각지대에서 유모차 안의 물건을 미리 준비해 온 가방에 옮겨 담은 것. 이 여성은 그대로 서점을 나가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던 서점 측은 열흘 넘게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여성을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로고송 사용료 얼마? ▶ "하반신 마비된 축구선수 약올리나"…판사 분노한 사연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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