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5살 아들 숨졌다…고창담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
페이지 정보
본문
- 17일 고창담양 고속도로서 사고
- 30대 여성인 엄마·5세 아들 숨져 - 사고 수습하던 SUV 차주도 사망
지난 17일 오후 7시1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km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연속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6·여씨와 그의 아들5이 숨졌다. A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SUV 운전자 40대 B씨도 현장에서 숨져 총 3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선두에 가던 A씨의 승용차가 단독사고를 내며 1차로에 멈춰서면서 시작됐다. 그 후 B씨는 A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뒤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버스 2대가 사고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승용차를 비롯해 B씨와 충돌했다. 버스 탑승자인 5명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관련기사 ◀ ☞ 청와대 행정관 부부싸음 끝 아내 살해했다 자백[그해 오늘] ☞ 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캠프 인사들 오늘 첫 공판 ☞ ‘7살 제자 가족 몰살한 태권도 사범…알고보니 “온통 다 거짓말” ☞ 나홀로 귀국→블로그 폭파…류준열♥한소희 열애 인정에도 후폭풍 계속[종합] ☞ 하락빔 맞았나?…김광규 픽 부동산 근황보니[누구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권혜미 emily00a@ |
관련링크
- 이전글"인분 더미에 콘센트 폭파까지…" 하자 투성이 아파트 입주 못해 24.03.18
- 다음글귀가하던 며느리 마당에있던 시어머니 못보고 차로 쳐 숨져 24.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