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 때 축의금 안한 친구, 母 부고 전해…"조의금 줘야 되나" [어떻...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조금이라도 보낸다" VS "안 보내도 된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축의금 못 받았는데 조의금 줘야 되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단체 카톡방에 있는 친구 한 명이 나 결혼할 때 축하한다고 안하고, 축의도 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 그 친구가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부고 카톡을 올렸다. 다른 친구들은 조의금 보냈다고 하는데 나도 보내야 되는 거냐"라고 의견을 물었다. 그러면서 "안 보낼까 하다가도 다음 모임 하면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그 친구랑 똑같은 사람 되는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5만원이라도 보내라" "저라면 안 합니다" "적게라도 하긴 해야 할 듯" "결혼식이면 패스할 건데 조의금은 그냥 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조사면 내 마음이 불편해서 줄 것 같다" "똑같은 사람 되지 말자" "안 해도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축의금 #조의금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 탁재훈, 남규리 면전서 "혹시 졸피뎀 하고 왔냐" 직격 → "젊은 여자 환자 가슴을 3명이..." 성형외과 의사 글 → 50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치매 시어머니, 알고보니... → 청담동 부자 강부자 "설렁탕 35원일 때, 내 출연료는..." |
관련링크
- 이전글"떡볶이 0.5인분 파는지 물었더니 진상 취급…불쾌하다" 갑론을박 24.03.18
- 다음글[인터뷰] 대통령실 "의대, 이제와서 350명 증원? 근거 제시해라" 24.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