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처럼 번졌다"…촉법소년들, 오토바이 훔치고 하이파이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유행처럼 번졌다"…촉법소년들, 오토바이 훔치고 하이파이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10-24 21:01

본문

평택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평택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아파트 지하 주차장 안쪽에 세워진 오토바이로 두 남성이 향합니다.

한참을 씨름하더니 시동이 걸린 오토바이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평택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절도당했다는 피해 차주의 제보가 오늘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자정쯤 절도범들은 지하 주차장에서 제보자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의 얼굴과 절도 장면, 훔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제보자는 다음 날 절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같은 아파트에서 이미 여러 차례 같은 피해 사례가 있었다"며 "피해자들 모두 청소년들이 절도해 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현재 평택에서 유행처럼 아이들이 오토바이나 심지어는 시동이 걸린 승용차를 훔쳐 가고 있다"며 "촉법소년이거나 학생이기 때문에 행여 잡혀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을 걸 알아서 더 죄의식이나 죄책감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단독] 대통령실, KTV 공연 한 달 전에도 현장답사

김 여사 공식석상 등장…"대외활동 자제" 말했지만

한기호 "러 파병 북한군 공격" 문자에…신원식 "넵"

"박장범 앵커 KBS 사장 될 듯"…꿰뚫어본 네티즌

"비자 나왔습니다" 대사관도 속인 감쪽같은 위조서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