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엔 아무도 못 앉아?"…지하철 빈자리 가방 2개로 딱 막은 여성...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내 옆엔 아무도 못 앉아?"…지하철 빈자리 가방 2개로 딱 막은 여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3-14 05:31

본문

뉴스 기사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파이낸셜뉴스] 퇴근시간 지하철 빈좌석 앞을 가방으로 막아 다른 승객이 옆에 앉지 못하도록 한 여성이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퇴근시간 빈 좌석 차지한 짐’이란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퇴근시간이라 상당히 붐볐는데 한 여성 승객이 빈 자리를 여행가방으로 막아 다른 사람들이 옆자리에 앉지 못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사람들이 지적하는데 태연하게 휴대전화만 응시하더라”라며 “가방은 다른 승객이 앉을 수 있도록 본인 앞에 놔둬야 한다”고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기적인 행동이다” “짐이 많으면 앉지 말고 구석에 가서 서 있어야 한다” “나 같으면 치우고 앉았을 것 같은데, 같은 열차에 탄 시민들이 착한 사람이었나 보다” “가방이 2개면 택시를 타야지” “갈수록 시민의식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에도 지하철에서 승객이 앉아야 할 좌석에 버젓이 짐을 올려놓은 채 잠이 든 두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자리에 앉아있는 여성 승객 2명 사이에 가방 및 종이백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과 여성들 주변엔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승객들도 보여 ‘민폐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12월23일에도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 안에서 옆좌석에 짐을 올려두고는 “내 물건 만지지 말라. 자리가 없으면 사람을 덜 태워야지”라고 말한 여성 승객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산 바 있다.



지난 7일 지하철 빈 좌석에 타 승객이 앉지 못하도록 자신의 짐을 올려놓은 승객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7일 지하철 빈 좌석에 타 승객이 앉지 못하도록 자신의 짐을 올려놓은 승객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방 #어떻게생각하세요 #지하철빌런 #퇴근시간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전교1등 여고생 "야산에서 출산, 아이 땅에 묻으려..."
3번 이혼 여배우 "의사 남편, 신혼집에서 여자랑.."
"성욕 해소를…" 日 AV배우 란제리쇼 수원 개최 논란
엘베 앞에서 치마 걷어올린 女, 오줌 싸더니..반전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75
어제
1,370
최대
2,563
전체
400,5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