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늘어나는 사립의대 23곳, 2030년까지 9000억 투자한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의대생 늘어나는 사립의대 23곳, 2030년까지 9000억 투자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10-24 10:06

본문


의대생 늘어나는 사립의대 23곳, 2030년까지 9000억 투자한다

경기도 내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내년 의대 증원이 확정된 사립대 23곳이 2030~2031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에 총 약 9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사립대 의대 교육여건 확충 계획안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사립대 23곳은 내년부터 2030~2031년까지 총 8960억 6000만원을 투자하겠다고 교육부에 계획안을 보고했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곳은 7명이 증원되는 연세대 미래캠퍼스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74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설 확충 비용이 5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원 충원 187억 원 △기자재 확충 50억 원 △임상실습 공간 마련 5억 원 순이었다.

71명의 의대생을 추가 모집하는 인하대는 661억 9000만 원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그중 시설 확충 투자액이 34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교원 충원 147억 △임상실습 공간 마련 124억 7000만 원 △기자재 확충 47억 2000만 원 순이었다.

이외 500억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힌 대학은 △울산대 595α억 원 △순천향대 579억 원 △아주대 538억 원 △한림대 527억 원 △영남대 524억 원이었다.

또 2031년까지 충원하는 교원의 규모는 1327명이었다. 아주대가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하대 147명 △동아대 117명 △순천향대 102명 △가천대 92명 등이었다.

내년에는 총 284명의 교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립대를 위해 융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9월 의학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하며 대학의 기자재·시설 확충,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사립대 의대에 1728억 원의 융자금을 저리1.5%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