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월드에서 불법 촬영한 남성 덜미…알고보니 촉법소년 > 사회기사 | society

서울송파경찰서 / 출처 : 연합뉴스

놀이동산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대 A 군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의 휴대전화에는 피해 여성 외에도 다수의 불법 촬영 영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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