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국제 망신…일본 지하철 앞좌석에 양발 올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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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객차에서 앞 좌석에 양발을 올린 한 탑승객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하철 객차에 한 탑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승객이 앞 좌석에 양발을 올려놓는데요.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객차에서 이같은 상황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오늘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업무차 일본을 자주 오가던 제보자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하철에서 한 한국인 가족을 마주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의 피곤함 탓이었을까요. 이들은 좌석에 앉자마자 앞 좌석에 발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에 제보자는 크게 당황해 오히려 자신이 일본인 탑승객들의 눈치를 살폈다는데요. 제보자는 "객차에 다른 일본 승객들도 있었다"며 "역무원이 객실을 지나갔는데 표정이 안 좋았다"고 사건반장에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해외에서까지 이런 모습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석유 매장 분석 액트지오 대표 입국…경제성 묻자 ▶ 태국 호텔 피투성이 한국인 남녀가…"가스흡입 정황" ▶ 文 "아내, 등 떠밀려 인도행…호화 기내식 원천 불가" ▶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 욕설한 초3 ▶ 지드래곤 "교수 임명 어리둥절, 도움주는 형 되고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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