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업주가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했다 적발
페이지 정보
본문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업주가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고객 신고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 불특정 다수의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이 상가의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고객의 신고로 드러났다. A씨의 진술 등을 통해 확인한 피해자만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A씨의 여죄를 밝힌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vodcast@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 꺼내든 80대 체포 24.06.05
- 다음글밀양 성폭행 사건 3번째 가해자, 회사서 임시 발령 조치 24.06.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