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컹, 퍽" 벤츠 등 9대 파손…도로에 돌덩이 올려놓은 30대, 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덜컹, 퍽" 벤츠 등 9대 파손…도로에 돌덩이 올려놓은 30대, 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4-06-18 17:52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미수금 말다툼에 화가 난다며 야간 고속화 도로에 돌덩이를 올려놓아 차량 9대를 부순 화물차 운전기사가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상해·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게 “다른 운전자들과 차량을 위험에 빠트리거나 파손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죄책이 무겁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후 11시 20분쯤 대전 동구 구도동 인근 왕복 7차선의 고속화 도로 상하행선 양쪽에 사람 주먹보다 큰 돌덩이 3개가로 18㎝·세로 11㎝·높이 13㎝를 올려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짓 후 20분 뒤 대전에서 충남 금산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돌덩이 위를 그대로 지나쳐 타이어와 차량 하부가 파손됐다. 수리비 240만원이 나왔다. 이렇게 40분 동안 돌덩이를 밟거나 지나간 차량 9대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수리비는 1000만원에 가까웠다.

한 운전자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금산에서 화물을 싣고 당진으로 가던 중 운수업체 직원과 화물 배달 미수금 문제로 전화 통화를 하다 싸운 뒤 화가 나자 애꿎은 남들 차량에 분풀이하려고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이천열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손흥민 등장한 화제의 결혼식…축구선수·모델 다 모였다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그럴 줄 알았다” 고백
☞ 전교 1등 모범생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이유
☞ 서민재 “SNS로 비밀 폭로한 이후 데이트 폭력 당했다”
☞ “대학시절 동거했다” 배우 권율, 깜짝 고백 상대는 누구?
☞ “김호중 합의 늦은 것, 경찰 탓하지 말라”…서울청장 일침
☞ “아저씨랑 놀아주고 월 4000만원 벌어”…日 여성 충격 고백
☞ 김용건 “하정우, 올해 말이나 내년에 결혼할 듯”
☞ 심현섭, ‘♥14살 연하’ 여친 공개…“울산에 집 얻어”
☞ 조권, 7년 만에…“긴 인연” 결별 소식 전해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19
어제
2,980
최대
3,216
전체
579,5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