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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가운에 근조 리본 달고…병원 로비서 1인 시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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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3-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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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이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등 반대하며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북대 의대ㆍ충북대학교병원 교수 비대위는 7일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을 내리면 교수도 함께 사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비대위원장인 배장환 교수는 “의대 증원을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없이 학교 본부가 의대 증원을 독단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50명으로 해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충북대의대 배장환 교수 SNS
충북대의대 배장환 교수 SNS

배 교수는 자신의 SNS에 가운에 한국의학교육이 적힌 근조 리본을 단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배 교수는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낸 바 있습니다.

그는 SNS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병원에 남을 이유가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한정우 교수는 지난 6일 병원 로비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한 교수는 미래의료 바로잡기라는 제목의 종이를 들었는데, “소아과 오픈런은 의사 수 부족 때문이 아니다”라며 원가 이하의 보험 수가, 초성과 전문성 현실 불안정, 맞벌이 시대 등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은 기자jele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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