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변호인 "불법영장"…공수처·경찰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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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체포·수색영장 제시…경호처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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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경찰 버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2025.1.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2025.1.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이율립 최원정 기자 =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재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 중이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30여명과 윤갑근·김홍일 변호사 등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라며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은 헌법기관"이라며 경찰을 향해 "움직이지 말라"고 말했다.
경찰 역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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