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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조차 없었다…취조하던 尹 피의자 자리 앉았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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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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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차장 조사 시작
티타임 조차 없었다…취조하던 尹 피의자 자리 앉았다 [세상amp;]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에 의해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탄 차량이 1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들어서고 있다. 과천=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관저에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20분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공수처는 공지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공수처 338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는 이재승 차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티타임’은 없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경호처 차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건물 뒤쪽 출입구의 가림막 시설 앞에 주차한 것을 고려하면, 오동운 공수처장 등과 별도의 티타임 없이 곧바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곧바로 가림막 시설을 거쳐 청사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모습은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다만 뒤편에서 찍힌 윤 대통령이 계단을 올라갈 때 얼굴 옆모습과 뒷모습 일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집행에 앞서 공수처 관계자와 변호인단이 1시간여 체포영장 집행 방식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 상황을 고려한 이송 방식, 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등 여러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전에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체포영장 집행 이후 공개하는 방식으로 자신에 대한 수사와 공수처 체포에 관한 입장 등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면서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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