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뒤 빈 관저서 개 산책 여성 포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윤석열 체포 뒤 빈 관저서 개 산책 여성 포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1-15 13:45

본문

15일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서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유튜브 방송 오마이티브이TV에 포착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뒤 대통령 관저 안에서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 오마이티브이TV는 ‘윤석열 체포 직후 관저에서 개 산책 시키는 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서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확인된다.




15일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서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 오마이티브이TV 유튜브 갈무리


영상이 찍힌 시점은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체포돼 경기 과천시 공수처 청사로 이송된 직후라고 오마이티브이 쪽은 밝혔다. 대통령이 없는 빈 관저를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김건희 여사로 추정된다는 추측이 나왔다. 영상 댓글에는 “남편이 체포되든 말든 나는 내 갈 길 간다는 것 같다”, “주인은 없는데 왜 민간인이 저러고 있는 것이냐”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원에 반려견 한 마리가 뛰어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이뤄졌던 지난 3일에도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 카메라에 잡혀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장면을 직접 포착한 원재윤 피디PD는 개를 산책시킨 여성이 “김건희 여사”라며 “아니면 고발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영상 속 여성과 김 여사가 평소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 흡사하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원 피디의 이런 주장에 대한 한겨레의 사실 확인 요청에 대통령 경호처 쪽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만 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속보] 윤석열 진술 거부…공수처, 낮 2시40분부터 추가조사

[속보] 윤석열 조사, 예우 ‘티타임’ 없었다…오전 11시부터 시작

[단독] 윤석열, 헌재에 “민주당 독재 막는 게 민족의 절대 의무”

체포된 윤석열 “불법의 불법의 불법”…600자 최후 메시지

[단독] 윤석열, 헌재에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냐” 답변

헌정 사상 첫 ‘대통령 체포’…공수처, 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국회활동 금지 계엄조항은 김용현이 잘못 베낀 것” 발뺌

한덕수 “모든 국민 법률 따라야”…윤석열 수사 타당 취지 발언

이재명 “윤 대통령 체포, 안타까운 일…신속히 헌정질서 회복해야”

윤석열 방탄 나경원 “아무리 살인범이라 해도…”

한겨레>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91
어제
2,291
최대
3,806
전체
821,1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