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 찾은 전한길 "헌재, 탄핵 인용 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씨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서 연설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씨55가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전씨는 이날 현장에서 연사로 나섰다.
전씨는 "지금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다시 일어나느냐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우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야당의 탄핵이 있었던 적이 있냐"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의 국민 지지율이 높으니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 50% 넘었다"며 "광주와 전라 시민까지 동참하면 60% 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무 복귀를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데 재판관들이 어떻게 탄핵할 수 있겠느냐"며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면 헌법재판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범식에는 윤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보수 성향 배우 차강석 등도 참석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3일부터 가입자를 받기 시작한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기준 약 16만명의 시민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씨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서 연설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
[관련기사]
☞ 공백기에 혼전임신 출산→2번 이혼한 여가수…"두 아이 성 달라"
☞ 사촌동생에 청부살해된 남편…싱글맘 된 여배우 "딸한테 다 설명"
☞ "구준엽, 근육도 거의 사라져" 쇠약해진 모습…서희원과 눈물의 작별식
☞ 집안일·육아 안하는 백수 남편…빚갚으라 대출 받아줬더니 쇼핑
☞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에…이홍기 "뭐가 그리 힘들었나" 애도
☞ "다이아로 청혼하지 마세요"…마트서 1캐럿에 10달러, 이런 날 온다
☞ 박봄, 이민호에 "내 남편♥"…SNS 부계정 만들어 또 셀프 열애설
☞ 여교사, 동료 폭행→"출근 말라" 권유받은 날…흉기 사러 갔다
☞ "제왕절개 절대 안 돼"…며느리 난산 위기인데 시모가 한 행동 소름
☞ 조선방산 같이하는 이 회사…"생큐 트럼프" 주가 20% 급등
☞ 데뷔 25년 김종민 결혼 앞뒀는데 무주택자…"투자 실패로 다 날려"
☞ "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 추진"…삼성·SK 발등의 불
☞ 문 열린 사자 방사장서 사육사 참변…경보 장치·동료 없었다[뉴스속오늘]
☞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완화, 생계비 月73만원으로 인상
☞ 국립공원 탐방객 5년만에 4000만명 회복…가장 인기있는 명소는?
채태병 기자 ctb@mt.co.kr
☞ 공백기에 혼전임신 출산→2번 이혼한 여가수…"두 아이 성 달라"
☞ 사촌동생에 청부살해된 남편…싱글맘 된 여배우 "딸한테 다 설명"
☞ "구준엽, 근육도 거의 사라져" 쇠약해진 모습…서희원과 눈물의 작별식
☞ 집안일·육아 안하는 백수 남편…빚갚으라 대출 받아줬더니 쇼핑
☞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에…이홍기 "뭐가 그리 힘들었나" 애도
☞ "다이아로 청혼하지 마세요"…마트서 1캐럿에 10달러, 이런 날 온다
☞ 박봄, 이민호에 "내 남편♥"…SNS 부계정 만들어 또 셀프 열애설
☞ 여교사, 동료 폭행→"출근 말라" 권유받은 날…흉기 사러 갔다
☞ "제왕절개 절대 안 돼"…며느리 난산 위기인데 시모가 한 행동 소름
☞ 조선방산 같이하는 이 회사…"생큐 트럼프" 주가 20% 급등
☞ 데뷔 25년 김종민 결혼 앞뒀는데 무주택자…"투자 실패로 다 날려"
☞ "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 추진"…삼성·SK 발등의 불
☞ 문 열린 사자 방사장서 사육사 참변…경보 장치·동료 없었다[뉴스속오늘]
☞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완화, 생계비 月73만원으로 인상
☞ 국립공원 탐방객 5년만에 4000만명 회복…가장 인기있는 명소는?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김건희 석사 논문, 사실상 표절 확정…학위 취소 수순 25.02.14
- 다음글어린이집서 "아이가 안 와요"…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2세 여아 25.02.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