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검찰…이창수 "청구 안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건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검찰…이창수 "청구 안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10-18 11:45

본문

18일 서울중앙지검 등 국정감사
서영교 "영장 청구 있었나" 질의에
이창수 "코바나컨텐츠 관련 영장"
김건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검찰…이창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24.10.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2020년께 코바나콘텐츠 협찬 의혹 관련 영장 말고는 제대로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어떤 영장을 냈었는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김 여사 휴대폰,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지검장은 "피의자김건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는 코바나콘텐츠 관련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전날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하면서 "김 여사의 주거지, 사무실, 휴대전화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입장이다.

이어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김건희 피의자의 그 사건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은 청구를 안 한 게 맞는 거냐"고 재차 묻자 "형식적으로 보면 그 말이 맞다"고 했다.

이 지검장은 "사후 보고를 받았다. 제가 있을 때는 아니고 2020년, 2021년에 있었던 일"이라며 "당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 코바나콘텐츠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같이 수사했다. 코바나콘텐츠 관련해서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이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 위원장은 "코바나콘텐츠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는데 기각당했다는 거였는데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영장을 청구했다고 거짓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인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며 수사 과정에서 지난 2020년 김 여사를 대상으로 한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고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오후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 당시 청구서에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빠져있었다는 정황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한 검찰 관계자는 뉴시스에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코바나콘텐츠 사건은 그 당시만 해도 별개의 사건이 아니었다"며 "당시 코바나콘텐츠 관련된 사건,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조금 더 구체적이었을뿐더러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막 고발이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피의사실에 기재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LG 사위가 10억 준 가수 부인, 남편은 이미 사망
◇ 서지영·이지혜, 진짜 만났다…"과거 불화 사실"
◇ 구혜선 "중국에선 하루 3천만원 벌어"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결혼반지 반짝
◇ 수박 에피소드 유명한데…한강 "오래전 이혼했다"
◇ 레이양, 하와이 찢은 글래머 비키니 자태
◇ 최동석 "연락 마쇼, 아주 질색"…장인 저격이었다
◇ 사유리 "미혼모? 패션처럼 쉽게 생각하지 말길"
◇ 안영미 "임신 6개월에 하혈…혼자 구급차 실려가"
◇ 최동석, 박지윤 불륜의심 "美 하룻밤"vs"성정체성 달라"
◇ 한가인, 연정훈과 첫 키스는…"차였던 것만 기억"
◇ 정은채 만난 박나래 "김충재 진심으로 좋아했다"
◇ 박수홍 딸 얼굴 공개…"귀여운 물만두"
◇ 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
◇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딸 예원학교 합격
◇ 박해미 "빚만 15억…아들과 나눠 갚아야 해"
◇ 고현정, 초췌한 얼굴에 떡진 머리…"그만 찍으세요"
◇ 강석우 딸 강다은, 미모 어떻길래…"이뻐 죽겠다"
◇ 추성훈 딸 사랑, 폭풍성장 근황…키가 훌쩍
◇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사진 첫 공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