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 아리셀 모회사 직원, 구속 심사 당일 숨진 채 발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23명 사망 아리셀 모회사 직원, 구속 심사 당일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10-16 16:29

본문

본문이미지
/사진=뉴시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군납비리 사건 관련 16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돼 있던 에스코넥 관계자 1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6월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모회사 관계자가 구속영장실질심사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 A씨가 화성시 장안면 단독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에스코넥과 아리셀이 수년간 국방기술품질원 검사자가 미리 선정해 봉인한 샘플 시료전지를 관계자들이 별도 제작한 수검용 전지로 몰래 바꿔 통과토록 하는 등 비리영업방해 등를 저질러 온 사건 관련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A씨는 해당 혐의 피의자로 수원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을 실질심사 전 만나기로 예정했으나 A씨가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A씨 집 안에서 휴대전화 소리가 들리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방 당국 공조를 통해 문을 강제 개방했고,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 안에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품 등이 있었다"며 "자세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31명 사상자를 낸 6월 24일 아리셀 화재 이후 진행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아리셀 군납비리 사건을 포착했고 주요 책임자 3명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관련기사]
빌린 돈만 20억 이상…불법도박 이진호,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중국서 대박 난 구혜선 "하루 음원 저작권만 3000만원"
"죽일 수 있어서 이혼"…이상아, 전남편 김한석 말에 충격
카페 사장 빽가, 직원 만행 폭로…"무단결근에 정산 협박" 충격
송종국·박연수 자녀 폭풍 성장 근황…"지아, 지욱이 너무 잘컸네"
아버지 말에 힌트 있었다…"삼성, 일본 연구 다시 시작"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
우울증 앓던 10대 딸 살해한 엄마, 2심서도 징역 6년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 남성, 또 15세 성폭행…징역 2년
선우용여 "결혼식날 남편 잠적…땅 2만평 뺏기고 200억 빚 대신 갚아"
"이진호 어머니 아프단 말에 월세도 내준 이수근…도박 알고 충격"
"전고체 배터리, 언제 나오나요?"…선두주자 삼성 SDI에 쏟아진 관심
고학력·고소득 노년층이 달라졌다…4명 중 1명 "상속? 날 위해 쓸 것"
60대 경비원 폭행·SNS 전시…겁 없는 10대, 징역형 참교육
"나가" 쩌렁쩌렁 야유 사라졌다…홍명보, 웃으며 "이유 모르겠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