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거기에…경찰청 들이받은 만취운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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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울산경찰청 뒤뜰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울산 중부경찰서의 말을 들어보면, 15일 밤 10시32분께 중구 성안동으로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형SUV 승용차가 울산경찰청 울타리와 가로수 등을 차례로 들이받고 약 4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운전자 ㄱ씨50대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ㄱ씨가 술 냄새를 풍기며 횡설수설하자 경찰이 음주 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ㄱ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압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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