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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질로 망가진 쇠방망이·피 뚝뚝 백구…급습한 불법 도살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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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7-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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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사능리 불법 개 농장에서 발견된 야구 쇠방망이왼쪽와 구조된 개.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인스타그램
경기 남양주시에서 개 불법도살을 일삼은 50대 부부가 동물권단체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동물권단체 케어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 남양주시 사능리 일대에 운영 중인 개 농장을 급습해 도살 위기에 처한 개 19마리를 구조했다.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남양주북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도살장엔 쇠로 된 야구배트들이 있었는데 모두 매질로 인해 구부러지고 이빨자국이 나있었다"라며 "개를 끌고오는 과정에서 몽둥이질을 하는데, 도살장 안에는 매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백구가 눈을 심하게 맞은 듯 부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영환 케어 대표는 "개 도살 또는 그 방법이 불법이라면 개고기를 발주하는 것도 불법"이라며 "도살 뿐 아니라 이른바 보신탕 제조와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인 개사육 행위 모두가 처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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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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