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불…6층서 10살 남아 반려견과 함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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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저녁 7시 3분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로 집 안에 있던 10살 A군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군은 검은 연기가 나오던 베란다에서 반려견과 함께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2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11분만인 저녁 7시 14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군의 어머니가 잠깐 복도에 나간 사이 불이 나 집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다솜 기자gong.dasom@jtbc.co.kr [핫클릭] ▶ 한국 탁구 사건에 토트넘 감독 반응…"그게 리더죠" ▶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일본 국가 기미가요 연주 ▶ 바람 피우다 걸리자…차 몰고 아내·딸에게 돌진한 아빠 ▶ "임금체불 북 노동자 중국서 파업·폭동…관리직 숨져" ▶ 트럼프 벌금 폭탄…대선 타격에 "선거 개입" 반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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