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화물선-LNG 운반선 충돌…선원 77명 전원 구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완도 해상서 화물선-LNG 운반선 충돌…선원 77명 전원 구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4-02-17 18:27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17일도 전국 곳곳에선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완도에선 선박들이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선원 77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선 고속버스 3대가 충돌해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정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컴컴한 새벽 바다에 선박 두 척이 기울어 있습니다.

해경이 구조선으로 선원들을 대피시킵니다.

선원들은 사다리를 타고 한 명씩 구조선으로 내려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여서도 인근 바다에서 5천9백 톤급 화물선과 9천 톤급 LNG 운반선이 부딪혔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선엔 선원 58명이, LNG 운반선엔 1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항해 중이던 화물선 뱃머리와 LNG선 측면이 부딪히면서 일어났습니다.

해경은 구조선 13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선원 77명 모두 구조했습니다.

LNG선에 실린 가스로 인해 자칫 큰 사고가 될 뻔했습니다.

[해경 관계자 : 폭발 우려까지 감안하고 저희가 구조 작업을 진행했죠.]



버스 유리창이 산산 조각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근처에서 고속버스 3대가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고 1시간 동안 도로가 막혔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닌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방 안이 온통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젯 밤 9시 40분쯤 인천 인하대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기숙사 관계자 6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학생 140명도 한밤중에 대피해야 했습니다.

[화면제공 완도해양경찰서·인천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

윤정주 기자 yun.jeongju@jtbc.co.kr [영상편집: 박인서]

[핫클릭]

대형병원 전공의들 "사직"…끝내 집단행동 돌입

"Ramp;D 예산 복원" 尹 축사 중 항의한 학생 끌려나가

결국 경질된 클린스만…70억 안팎 위약금은 어쩌나

공익 위해 녹지 풀어줬더니…1000억 올려 땅장사

물만 넣어 끓이면 국밥 뚝딱? 소고기쌀 만든 연구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4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