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층 엘시티의 99층 전망대에서 낙하산 점프…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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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고층 건물 엘시티 99층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 2명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려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뛰어내린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아침 7시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 몰래 들어가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가 있는 99층에 올라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입니다. 엘시티에서는 지난 2019년 러시아인 2명이 낙하산을 이용해 활강해 주거 침입으로 입건됐습니다. 이후 이들은 경찰에서 풀려난 뒤 러시아에 돌아가 SNS에 낙하 영상과 사진 등을 게시했습니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의 411.6m 높이의 건물로 98~100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인/기/기/사 ◆ 수련 앞둔 예비 전공의 "제가 빅5 소청과 포기한 이유는…" ◆ 클린스만 "경기면에선 최고"…코치는 "손흥민·이강인 탓" ◆ "아빠와 성적관계 들켜서?"…청산가리 살인 숨겨진 전말 ◆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중 ◆ "이게 뭐야?" 입도 안댄 동물들…멸종 막을 놀라운 방법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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