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구청장 출신이야"…150억 챙겨 명품쇼핑한 40대 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우리 아빠 구청장 출신이야"…150억 챙겨 명품쇼핑한 40대 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4-03-06 14:26

본문

뉴스 기사
부산서 기초단체장 가족 빙자한 사기 잇달아
前 기장군수 누나, 곗돈 40억원 빼돌린 혐의
지난 1월 前 구청장 딸은 150억대 투자사기


부산에서 기초단체장의 가족을 빙자한 수십·수백억원대의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전직 기장군수의 누나인 A씨60대가 지인들을 상대로 계를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 상당의 곗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인들을 상대로 계를 운영하며 40억원에 달하는 곗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quot;우리 아빠 구청장 출신이야quot;…150억 챙겨 명품쇼핑한 40대 딸


경찰은 현재 피해자들의 고소장과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군수는 누나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전혀 알지도 못했으며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부산에서는 전 구청장의 딸 B씨40대가 15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 B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사기혐의로 지난 1월 구속됐다. B씨는 지난해 11월까지 부산에서 수차례 구청장을 지낸 아버지의 이름을 팔아 공병 세척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며 20명으로부터 투자금 15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news-p.v1.20240306.1156f26e6a9b4b5788ec735425ee6917_P1.png


B씨는 실제로 공병 세척 사업을 운영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B씨는 자신의 SNS에 1억원이 넘는 차량과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 명품 가방 등의 사진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했지만, 피해자들의 돈을 돌려 막다 결국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명품을 헐값에 파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5차선 고속도로 한복판서 갑자기 차량 세운 두 여성…이유가 ‘황당’

“보조금 소용없어요, 포기야 포기”…공사비 폭등에 한국기업 美공장 취소 속출

“1층은 점원들만 왔다갔다, 2·3층은 전멸”···핫플조차 ‘줄폐업’한 이 도시

“맛있긴 한데 갑자기 왜?”...국산 고등어, 아프리카서 싹쓸이하는 이유

은행권 예금인데 연 5.2% 특판…29일까지 금리 이벤트 진행, 어디길래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5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8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