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 "우린 끝까지 국민곁 지키고 건강 책임질 것"
페이지 정보
본문
간협, 전날 대통령 발언에 "큰 위로와 힘"
“간호사 경력 발전 체계 개발 지원” 환영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부가 정한 이탈 전공의 복귀 시한인 지난달 29일 서울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빈 휠체어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2024.02.2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간호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대한간호협회는 논평을 통해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하고 있는 우리 간호인들은, 대통령의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는 말씀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간호사들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일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더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민 곁을 지키고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또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지지 말씀은 의사 중심으로, 의사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현재의 의료체계 개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65만 간호인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며, 끝까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의료인으로 남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고 말했다. 또 "진료지원 간호사PA는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업무 공백을 메우고 법적으로 확실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 임박?…"스몰웨딩 원해" ◇ 70세 혜은이 하의 실종 패션…어떻길래 ◇ 조세호, 신혼집 장만? "곧 이사…좋은 소식 전할 것" ◇ 비비, ADHD 고백…"항상 약 들고 다닌다" ◇ 유태오 "통장에 0원 뜬 적도…아내에 미안" 눈물 ◇ 하차 상처 컸나…김신영, 급성후두염 라디오 불참 ◇ 강주은 "홈쇼핑 연매출 620억, 건강보험료 최대치"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제주 여행…물오른 미모 ◇ 뇌종양 완치 이의정, 열애 발표…훈남 남친♥ 공개 ◇ 수백억 몸값 대배우, 알고 보니 사고뭉치…누구길래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前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24.03.07
- 다음글"실수 아닐까?"…손님이 낸 돈 뭐길래 사장님 당황·누리꾼 신기 24.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