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의혹 이종섭 소환…호주대사 출국 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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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7일 불러 조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7일 불러 조사했다. 사진은 이 전 장관이 지난 2023년 9월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모습. 2023.09.20. suncho21@newsis.com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직권남용 등 혐의로 지난해 9월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됐다. 공수처는 국방부 이 전 장관, 신범철 전 차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동혁 검찰단장, 박경훈 조사본부장과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 등을 출국금지한 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이 지난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되면서 출국 문제가 일었다. 윗선인 이 전 장관은 하급자 수사 후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공수처는 출국 예정 상황을 감안해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장관은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공수처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은혜 "前남편과 호주 여행" 화끈 고백 ◇ 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자숙 끝? 근황 공개 ◇ 고은아 母도 의료사고 당해…"마취 잘못돼 기절" ◇ 서인영, 두번째 이혼설에 "X"…웨딩사진 삭제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 70세 혜은이 하의 실종 패션…어떻길래 ◇ 김영철 "할리우드서 연락…아는형님 하차 준비" ◇ 임혁필 "양악수술 너무 아파…나사 아직 박혀있다" ◇ 이혼 임원희, 결혼식 적자 1500만원…"허세 부려"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제주 여행…물오른 미모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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