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부수고 난동…" 파출소 여경 주먹으로 폭행한 취객 정체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만취한 현직 경찰관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 파출소에 가서도 테이블을 부수는 등 난동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삼성동에서 발생했다. 이날 경찰은 택시 승객이 너무 취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승객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조사결과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순경으로, 현장에 배치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A 순경의 난동은 인계된 파출소에서도 이어졌다. 파출소 탁자를 부수고 주먹으로 여경의 옆구리를 때리기도 했다. 이때의 폭행으로 피해 여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병가를 내야 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경찰 #승객 #취객 #여경 #파출소 #순경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박수홍 "활동성 떨어져 남자 역할 못해, 아내가..." → 78세 산부인과 의사, 9달 태아 꺼내고 "죽어 있었다" → 삼성전자도 명함 못 내민다는 월급 1000만원 직장 → 드디어 신라면이 잡힌다? 역대급 떠오르는 라면 → 거지 개그맨, 집 4채 보유 23억 자산 공개 누구? |
관련링크
- 이전글"택배 옷 보고 쫓아가더라"…후원금 먹튀에 갈 곳 잃은 택배견 경태 24.08.19
- 다음글태풍 오면 시원해진다는데…이번 태풍 땐 더 무더워진다 24.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