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계량기로 7년간 도시가스 공짜 사용 요양원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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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계량기를 달아 약 7년간 1억원이 넘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않은 요양원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모 요양원 대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요양원 도시가스 계량기들을 떼어 내 집에 숨기고는 작동하지 않는 가짜 계량기를 붙인 뒤 나무 널빤지 등으로 가려 검침을 방해하고 사용량을 거짓 통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씨가 도시가스를 쓰고도 내지 않은 요금은 1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요양원 #가스요금 #계량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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