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뒷바퀴 빠진 채로 서울 한복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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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가능하다 생각" 진술
서울 한복판에서 뒷바퀴가 빠진 승용차가 불꽃을 튀기며 1시간가량을 도로를 달린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뒷바퀴가 빠진 승용차가 도로를 달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22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9시50분께 "앞 차가 뒷바퀴가 빠진 채로 운전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염창역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멈춰 세웠다. A씨는 오후 9시30분께 종로구에서 운전 중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뒷바퀴가 빠졌지만, 공업사로 가기 위해 차를 계속 몰았다. A씨는 "바퀴가 빠진 채로 운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견인 조치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관련기사] ☞ 빗발치는 신고…노인들의 핫플 종로 노래 술집에 무슨일이 ☞ "녹슬고 불탄 고철 덩어리를…" 27억원에 낙찰된 페라리 ☞ 24일 日오염수 방류…뿔난 어민에게 7300억원 뿌린다 ☞ "샌드위치 반으로 자르려면 3000원"…유럽도 바가지에 분통 ☞ 36만원짜리 에어팟 프로가 단돈 7만원?…너무 대놓고 베낀 中이어폰 ▶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 이직/연봉협상, 어렵다면? 커리어 궁금증 해결!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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