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통화하다 멈춘 SUV에 트럭 추돌…트럭 운전자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고속도로 출구에서 통화를 위해 갑자기 멈춰 선 앞차를 들이박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2시 35분쯤 호남고속도로 산월나들목 진출 통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인 화물차 운전자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50대 남성인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고속도로 주행차로에서 진출 통로로 차로를 바꿔 갑자기 멈춰 선 SUV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SUV 운전자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차가 멈춘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승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ungjilee@kakao.com]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관련링크
- 이전글"그날 제 아내만 죽은 게 아닙니다"…만취운전에 아내 잃은 남편 23.06.01
- 다음글"살인해보고 싶어 범행" 또래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 진술1보 23.06.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