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동호리 시간당 90㎜ 극한호우…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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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 초도리 등지도 장대비
강원 고성 지역에 시간당 90㎜에 이르는 극한호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4분쯤 고성군 간성읍 동호리에 1시간 동안 9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뿐만 아니라 현내면 초도리 등지에서 시간당 50㎜가 넘는 장대비가 내렸다. 이에 금세 도로와 주택이 흙탕물에 잠겼고, 소방 당국에는 피해신고가 줄을 이었다. 고성군은 주민들과 피서객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관련기사 - 천장 내려앉아 최초 순살아파트 붕괴 후 53년째 변한 게 없다 - 평택, 서울, 대전으로 뿔뿔이… 잼버리 퇴영 국가들 향후 일정은? - 시부모 18년간 모셔 김은경 해명에 거짓말 논란 - 돈 내면 대기 3시간→10분 휴가철 불 붙는 ‘패스 논란’ - 우리 아파트는 무량판 구조인가요 온라인서 주민 불안감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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