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듣지 않아 경부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2명 심정지·14명 경...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브레이크 듣지 않아 경부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2명 심정지·14명 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10-13 21:01

본문



7중 추돌사고로 정체를 빚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모습.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13일 오후 6시35분쯤 차량 7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나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연합뉴스.

7중 추돌사고로 정체를 빚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모습.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13일 오후 6시35분쯤 차량 7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나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연합뉴스.



1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갓길차선으로 주행하던 쏘렌토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출동한 뒤 앞서가던 도요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쏘렌토 차량은 주행차로로 튕겨나가면서 1~4차로를 주행중인 차량을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도요타 승용차 운전자 A씨22와 이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22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쏘렌토 승용차 운전자 C씨 등 14명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 방향 4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이상한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쏘렌토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이곳이 노벨문학상 작품 폐기한 곳인가요?”…곤혹스러운 경기도교육청
· “3개월 시한부에도 천국 같은 1년 보냈다”…암 투병 사실 숨긴 ‘할매래퍼’
· 제시, 결국 경찰에 고발당했다…팬 때린 가해자 은닉했나
· 홍준표, 명태균 저격 “선거브로커가 언젠가 일낼 줄 알았다”
· ‘부라보콘’ 콘 바뀐 거 아시나요? 중소기업 거래 끊고 회장 자녀 회사서 만든답니다
· 최태원·노소영, 오늘 차녀 민정씨 결혼식에서 혼주로 조우
·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 [영상]이젠 사다리도 성큼성큼…걷는 로봇의 진화, 어디까지?
· 뇌가 만든 ‘술 센 사람’, 음주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 태양이 준 아름답지만 달갑잖은 선물…‘초강력 지자기 폭풍’ 온다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창간 기념 전시 ‘쓰레기 오비추어리’에 초대합니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5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8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