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공의 주 1일 휴일도 안 줘…작년 수련규칙 위반 병원 16곳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전공의 주 1일 휴일도 안 줘…작년 수련규칙 위반 병원 16곳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4-10-14 00:05

본문

2019~2023년 수련환경평가 결과
220개소 중 16개소가 규칙 미준수
주 1일 휴일 안 준 병원 10곳
[단독]전공의 주 1일 휴일도 안 줘…작년 수련규칙 위반 병원 16곳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8월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8.30. ks@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작년 16곳의 수련병원이 정해진 수련시간을 넘겨 전공의 근무를 시키거나 휴일을 보장하지 않는 등 수련규칙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수련환경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련병원 220개소 중 수련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곳은 16개소였다.


위반 사유를 보면 주 1일 휴일을 부여하지 않은 곳이 10곳으로 가장 많았다. 4주 평균 주당 최대 수련시간80시간 위반 9곳, 최대 연속 수련시간36시간 위반 8곳으로 수련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그 외 4주 평균 야간 당직 일수 3일 초과 금지 위반 7곳, 수련 간 최소 휴식시간10시간 위반 5곳, 응급실 수련최대 12시간 위반과 연차휴가 위반은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수련규칙 미준수 병원은 2019년 42개소에서 2020년 16개소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지만 이후 2021년 16개소, 2022년 21개소, 2023년 16개소로 그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열악한 전공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전공의 수련을 내실화하는 방안이 포함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도 이달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수련환경평가에 대해선 이미 평가를 실시하긴 했으나 이의신청을 받는 등 정확한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며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복지부 장관은 매년 수련기관을 대상으로 수련전문과목 지정기준 유지 여부, 수련규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수련환경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아들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쓰러져"
◇ 불륜용서 장신영, 이혼 가짜뉴스에 "아이 걱정"
◇ 현영 "수영선수 딸에 몇 만원짜리 산소물 먹여"
◇ 민효린, 살 쏙 빼고 리즈 갱신…임신설 종결
◇ 오나미 "뇌 신경 혈관 상처…얼굴 한쪽 마비"
◇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제시에 사진 요청했다 무차별 폭행당해"…경찰 수사
◇ 초미니 드레스에 빨간 힐…현아·용준형 결혼식
◇ ‘철이와 미애’ 신철, 10살 연하 작가 아내 공개
◇ 10월의 신부 조보아,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식
◇ 황정음 "다시는 결혼 안 해…솔로는 자유이자 축복"
◇ 황재균과 이혼 지연, 멤버들 속 혼자 굳은 표정
◇ 아들만 다섯 정주리, 여섯째 임신 계획
◇ 손담비, D라인 드러내고 쇼핑…태교는 친구들과
◇ 이경규, 닭라면 로열티 얼마? "딸 예림에 상속"
◇ 정준호♥이하정 딸 공개…"아빠 닮음"
◇ 심리섭·배슬기, 결혼 4년 만에 득남
◇ 정대세 "빚 20억…더 늘어나면 안돼"
◇ 김정화 "남편 유은성, 종양 2곳 또 발견"
◇ 술 달라며 식탁 쾅…만취 문다혜, 식당서 쫓겨나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8
어제
1,583
최대
3,806
전체
771,1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