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처리…어떤 구제·선처도 없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與 "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처리…어떤 구제·선처도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2-17 12:44

본문

뉴스 기사
"의대 증원 필요…국민 생명 지키는 사회적 대타협 나서야"

與 quot;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처리…어떤 구제·선처도 없다quot;전국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 반대 집회
서울=연합뉴스 김용태 김준범 나보배 이성민 기자 = 의대 증원 반대를 촉구하는 전국 시도의사회 동시다발 집회가 15일 오후 전북,울산, 충북, 대전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전라북도의사회사진 맨위는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졸속 추진은 의료 붕괴를 초래한다"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며 의사 가운...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공의 등 의사 파업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우리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필수 의료, 지역 의료 시스템이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소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 부족 현상은 심화할 것이고, 결국 전체 의사 인력을 늘리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는 점은 분명하게 밝혀졌다"고 짚었다.

그는 "의료계가 지금껏 국가와 국민을 위해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실천해왔던 것처럼, 이웃의 건강과 동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이라 믿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아침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지켜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대화를 통한 타협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지만, 의사 단체들이 끝내 불법 파업에 돌입한다면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어떠한 구제와 선처도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윤 선임대변인은 "당장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많은 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의료진이 있어야 할 곳은 길거리가 아닌 환자의 곁"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화를 통한 사회적 대타협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char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6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0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