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한 종량제 봉투, 다른 쓰레기가 담겼네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내가 사용한 종량제 봉투, 다른 쓰레기가 담겼네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3-04 19:15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사용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노리는 ‘신종 거지’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온라인상에는 자신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사용해 버린 물건들이 밖으로 나오고 그 자리에 타인이 버린 쓰레기가 들어가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경기도 오산시에 나타난 신종거지’라는 제목으로 “어제 50ℓ 쓰레기봉투를 집 앞 쓰레기 버리는 곳에 내놨는데 오늘 보니 다른 물건이 담겨져 있었다”고 썼다.

A씨는 “뭔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누군가가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뜯어 내가 버렸던 것을 주변에 꺼내놓고 그 자리에 자기 물건을 버려두었더라”라고 했다.

자신이 버린 쿠팡 송장 등 물건들은 주변에 꺼내져 있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는 자신이 버리지도 않은 이불이나 모자 등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있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경찰에 신고 후 오산시청에 민원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50ℓ 쓰레기봉투에 인생을 판 이 사람 꼭 붙잡혔으면 좋겠다”고 했다. 50ℓ종량제 봉투는 한개에 1200원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경기도 오산시에 나타난 신종 거지”, “황당하다”, “설마 종량제 봉투 아까워서 저런 짓을 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채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폐가 탐험’ 60만 유튜버, “저주 주술” 받은 후 8개월째 실종
☞ 데뷔 3일 만에… “임신했습니다” 발표한 걸그룹 멤버
☞ 방송 복귀한 혜민 스님 “인생 알 수 없다”
☞ “한달 뒤에 또…” 덤덤하던 푸바오 사육사들, 끝내 눈물 왜
☞ SM 매니저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
☞ 대장내시경 받다 천공 생겨 사망한 유가족 ‘1270만원’ 받는다
☞ 김승수·양정아, 핑크빛 데이트…백허그→“같이 살자”
☞ “전 남친에 멍키스패너 습격당해…안 죽었다고 15년 형이라뇨”
☞ 이상순♥이효리 “늦었지만 고백…” 모두가 놀란 소식
☞ 아사다 마오, 충격 근황… 배추 들고 ‘활짝’ 농촌 생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9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4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