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채상병 의혹 수사 본격화 때 김계환 두 번 독대…입 맞추기 의혹
페이지 정보
본문
공수처 사건 관계자 소환 준비 시점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확산한 시점 "피의자들끼리 입맞추기 했나" 의혹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가 정회된 뒤 회의실을 나가고 있다. 2024.07.1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가 본격화한 시점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최소 두 차례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인 김 사령관과 임 전 사단장이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입맞추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17일 확보한 임 전 사단장 출장기록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 4월10일과 지난달 22일 김 사령관을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독대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4월10일은 공수처가 수사외압 의혹 압수물을 분석하며 사건 관계자 소환을 준비하던 시점이다. 지난달 22일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린 지 사흘 뒤이자, 항명 등 혐의로 군사법원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6차 공판이 열리기 전날이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이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로비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한 시기이기도 하다. 출장기록에는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현안 업무 토의를 위해 사령부를 방문했다고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상병 사망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들인 두 사람이 독대한 것을 두고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입 맞추기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조민 결혼식서 무슨 일…"사진 보고 빵터졌다" ◇ 함소원·진화, 2년전 이혼…"딸 위해 함께 거주" ◇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하와이 데이트 포착 ◇ "처참했다"…김대호, 파리올림픽 중계 혹평 눈물 ◇ 전 야구선수 최준석 "20억 사기당해"…이혼 위기 ◇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 최지우, 시험관 경험담…"모기 물릴까 이불 둘둘" ◇ 하트시그널 또 논란…유이수 학폭의혹 터졌다 ◇ 전현무 "전여친 결혼식 사회…신랑도 알아" ◇ NRG 이성진, 결혼 2년 만에 아빠됐다 ◇ 이수지 "매매 사기로 전재산 잃어…월세살이" ◇ 사유리 "전남친에게 아이 낳자고 하니 잠수 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홍진경 "장윤정 120억 집, 우리집 4채 합쳐야" ◇ 김다예, 만삭 D라인 공개…25㎏ 늘었다 ◇ 김지석, 13세 연하 이주명과 열애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눈물·소변·대변 빨간색" ◇ 이효리♥ 이상순 "제주생활 힘들었다" ◇ 김현숙 맞아?…14㎏ 감량 후 미모 깜짝 ◇ 최준석 "건물 사기로 20억 피해…아내와 이혼 결심"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이웃집 베란다에서 갑자기 불이 났는데"…원인이 황당 [이슈] 24.08.17
- 다음글"이웃집 베란다에서 갑자기 불이"…어이없는 화재 원인 발칵 [이슈] 24.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