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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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사진 LG 트윈스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장원삼을 입건했다. 장원삼은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에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후, 삼성과 LG,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그는 최근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당뇨인 가장 장수했다…노화 막는 100원짜리 알약 ▶ "색시 나오는 술집서…" 서울대 나온 이문열의 방황 ▶ 백지영, 전기요금에 깜짝 "71만원? 에어컨 다 꺼라" ▶ "죽어서까지 이용"…김구 첫사랑 내보낸 김일성 ▶ "이렇게 늙고 싶다"…식스팩 중년 부부 SNS 보니 ▶ 흉기 들고 전 여친 집 외벽 탄 그놈, 잡고보니 충격 ▶ 해리스 상징 된 코코넛 나무…그 뿌리는 이단 부친 ▶ 에스파와 돌아왔다, 망한 줄 알았던 아이리버 근황 ▶ 필리핀서 또 당했다…韓 관광객, 강도 흉기에 부상 ▶ 병원서 성폭행후 살해된 여의사…동료들 무기한 파업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예슬 hyeon.yeseul@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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