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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집에선 안 그래요"…진상 부모 단골 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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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3-07-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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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lt; 진상 부모 테스트 gt;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교직 사회는 며칠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교권 추락과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이로 인해 교권침해 사례가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는데요, 원격수업 기간에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학부모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러자 학부모는 교사가 모닝콜을 해 아이를 깨워달라고 요구했고 B교사가 어렵다고 하자 학부모는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다가 학부모에게 욕설이나 폭언을 듣는 경우, 성적 처리와 관련해 입에 담기 어려운 모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가혁 앵커]

학부모 입장에선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게 진상인지 잘 모르고 말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거든요.

[기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진상부모 체크리스트입니다. 이중 몇 가지나 해당되는 지 살펴보시죠.

정말 급할 때는 늦은 시각에 연락할 수도 있다 자, 이 내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부모들의 단골멘트도 있는데요.

[김하은 앵커]

혹시 내가 손가락질 했던 진상 부모가 나일 수도 있는 거군요.

[이가혁 앵커]

흔히 교권을 높이면 학생 인권은 떨어진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반비례 관계가 아니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승 기자 lee.jaese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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