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상 받은 게 무슨 의미냐"…난데없이 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유라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상 받은 게 무슨 의미냐"…난데없이 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10-12 09:37

본문

기사 이미지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난데없이 저격했다.

정유라는 11일 자신의 SNS에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두고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로 받은 상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정유라는 “제주 4·3 사건, 5·18 광주민주화운동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며 이렇게 적었다. 한강의 작품인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의 역사관을 지적한 것이다.


정유라는 “원래 좌파는 감성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 그 부분이 우파와 좌파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하는데 무슨 상을 받건 왜곡은 왜곡”이라며 “여전히 명단조차 밝히지 못하는 유공자에 대해 그 명단을 밝히라고 하면 죽일XX되는 나라가 정상이 맞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 위에 노벨상이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정유라는 “김대중의 노벨평화상을 비판하면서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옹호하는 건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며 “우리가 좌파를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 바로 그들의 내로남불과 오락가락하는 잣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좌파 같은 인간이 되긴 싫으므로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우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한강 90년 뒤 출간될 미공개 원고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서울 야외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작품 20개국어로 만난다

한강 어머니 “열살부터 늘 깊은 생각 잠겨… 작가 되려나 생각”

‘훌쩍 자란’ 김주애, 당 창건일 연회에 등장… 그 옆엔 최선희

“‘채식주의자’ 사러 한강책방 왔어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6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