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4명 첫 토론회 격돌 > 사회기사 | society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후보들이 처음으로 토론회를 갖는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10분 EBS에서 70분 동안 생중계되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KBS가 주관한 대담은 선관위 규정에 따라 보수 진영 조 후보만 초청됐고, 이에 반발한 진보 진영 정 후보가 초청외 후보 토론회에 불참한 바 있다.


후보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기초학력 저하 대책, 교권보호 방안, 역사교육 등을 두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투표하는 유권자는 네 후보의 토론회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투표를 하게 됐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6일 보궐선거 본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단독]김건희 후원 희림의 수상한 세계일류상품 선정
- 공원에서 몰래 음란행위 하다가…귀가하는 여학생 졸졸
- [단독 인터뷰] 한강 父 한승원 "가끔 노벨문학상이 사고 치더라"
- 홍명보의 선택은 옳았다…시차 적응 없는 엄지성·배준호·오현규 맹활약
- [단독]7년 전 장애인 학대로 벌금형 받고 또 학대…솜방망이 처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