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안 편의점 강도…9시간 만에 서울서 긴급 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충남 천안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도주한 강도가 서울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아침 8시 50분쯤 두건을 두른 채 충남 천안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약 50만 원을 뺏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로 도망친 A 씨는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에 들렀고,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뒤 청량리에 내려 한 생활용품점을 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찰이 오후 5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여러 경찰서와 공조한 끝에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관련링크
- 이전글"이런 나라 싫다며 용접 배우는 의사 있다" 사법처리에도 본격 항거 24.03.03
- 다음글새학기 앞두고 학용품 고르는 어린이 24.03.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