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뒤따르다 차에 쿵…"보호자 잘못" vs "차주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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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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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함께 가던 아이가 승용차에 부딪혀서 넘어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사고의 책임을 두고 누구의 잘못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엄마 뒤따르다 차에 부딪친 아이 논란입니다.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인도를 걷고 있고 그 뒤로 어린아이가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때 승용차 한 대가 건물 뒤쪽에서 나와 인도를 거쳐 도로로 진입하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걷던 여성은 차가 나오는 걸 보고 걸음을 멈춰 섰는데요. 하지만 뒤 따라오던 아이는 차를 미처 보지 못했는지 계속 앞으로 걸어가다 차에 부딪혀 넘어지고 맙니다. 여성은 아이가 넘어지고 난 뒤에야 상황을 인지하고 아이를 살폈는데요. 이 사고를 두고 바로 앞에 차가 나오는 게 보이는데 아이부터 챙겼어야 했다며 아이가 다친 것이 보호자 탓이라는 의견과, 인도에선 사람 우선인데 차주가 부주의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 또한 어떤 관점에서 사고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법원에서는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가 나오고 있는데 아이 손도 안 잡고 뭐 하는 거냐", "가로수에 부딪히면 지자체 잘못인가", "차가 사람 먼저 보내고 갔어도 충분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인/기/기/사 ◆ 10년지기 친구 방망이로 때려 살해한 전직 야구선수, 결국 ◆ 드라이버 들고 주택가로…"아무도 없지?" 창문 두드리더니 ◆ 애 데리고 침대 벌러덩…공짜 에어컨에 가구매장 꽉 찼다 ◆ 캠핑카 피하려다 그대로 와장창…영상 퍼지자 누리꾼 공분 ◆ "독도 그림 빼라" 일본 요구에 수출 포기한 업체…반전 맞았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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