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다툰 뒤 소양강에 풍덩…20여분 만에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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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소양강에 뛰어든 남성이 약 20여분 만에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조회를 통해 A씨가 38대교에 있음을 파악했다. 비슷한 시각에는 “38대교 아래로 누가 떨어진 것 같다”는 시민 신고도 접수했다. 남면파출소 직원들은 곧장 현장에 도착해 약 40m 아래 소양강에 떠 있는 A씨에게 구명환을 던졌다. A씨가 구명환을 잡고 버티는 사이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6시 53분께 그를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다친 곳이 없음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 관련기사 ◀ ☞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 더 많은 타다 꿈꾼 택시월급제…정작 운전대 놓는 기사들 ☞ 프리랜서→정직원 전환했지만 가짜 3.3 계약에 월급 87만원 ☞ “너무 처참”…60대 여성 치고 달아나선 “소주 1병 더 먹었다” ☞ 정신 잃었거나 의도된 도발...KBS, 광복절 기미가요 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혜선 hye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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